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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주 토요일 군산 수제맥주 창업 교육 10기 3주차 강의가 있었습니다.


원래 4주차에 담금 실습을 하는데 3주차에 먼저 하자는 의견에 따라서


지난주에 라거맥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.










이번에 담은 수제맥주는 필스너 수제맥주로서 당화 및 여과와 자비 침전 냉각이


모두 한 번에 가능한 소형 수제맥주 기계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.


전제 담금공정 시간은 약 6시간 정도 내외였지만 실제 1000 L 설비를 이용하여


담금을 하게 되면 다화부터 발효탱크에 들어가는 과정까지 보통 9~10시간 정도 걸립니다.










다양한 종류의 맥아를 직접 보고 담금 기계에 분쇄한 맥아를


직접 기계에 넣은 후 당화 과정과 여과 침전 자비 과정까지 했습니다. 


다행인것은 담금 과정이 끝날때까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열로 인하여


매우 더운데 에어컨이 바로 뒤에 있어 시원하게 진행하였습니다.










자비전 당도는 11.5 플라토가 나와서 한 시간만 자비를 하고


자비종료 후 당도는 13 플라토 비중으로는 1.052가 나왔네요.


아주 아주 원했던 바로 그 수치가 나와 주었습니다.










담금이 끝나고 발효과정을 진행하기 위하여 


맥즙을 효모와 함께 병입한 후 발효온도를 유지하기 위하여


바로 냉장고로 넣어 발효에 들어갔습니다.










군산 수제맥주 창업 교육 10기 4주차에는 맥주 설비와


기계 들에 대하여 실무과정이 진행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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